[가전/디지털]다림질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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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 잘하는 법

 

다림질은 자주 하는 분들도 있지만 어쩌다 하는 분들도 있으실거예요. 어쩌다가 하면 다림질이 어려울 수가 있는데 오늘은 다림질 손쉽게 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다림질은 마,면, 모, 실크, 합성 성유 순으로 각 섬유의 특성에 맞게 온도 조절만 잘하면 옷이 상하지 않게 펼 수 있어요. 특히 울 소재 이런 섬유소재는 저온으로 다림질을 해줘야 하고 넥타이 같은 실크 소재도 저온으로 다림질해주고, 안쪽 모서리에 신문지를 얇게 두개를 말아서 양쪽 모서리에 넣어 공간을 확보한 뒤 다림질 하면 볼륨도 살아 모양이 예뻐져요. 또한 몇 가지 옷 다림질을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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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 방법의 예

 

셔츠 다림 짐은 세탁 후 습기가 남아 있을 때 다리거나 건조된 상태일 경우에는 분무기로 물을 충분히 뿌리고 판은 어깨 바닥면부터 시작해 다리미판에 끼워서 사용했을 때에 목부분 카라 부분은 뜨고 등 라인이 가장 높은 곳에 닿는 부분을 먼저 가로방향으로 다림질을 해주고 그 등판을 다리기 시작하면 주름 없이 한 번에 등판을 다릴수 있어요. 다림질을 하다가 선이 두 개가 된다면 물을 뿌려주고 다시 옷을 두 손으로 잡아당겨 펴주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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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를 이용해 세탁하고 건조기까지 돌리다 보면 여러 가지 세탁물과 섞여서 셔츠가 틀어지는 경우도 있어 이럴 땐 옷을 잡아당겨 틀어진 부분을 바로잡아주면 돼요. 스팀다리미가 좋은 점은 바로 물을 분사하며 주름을 더 잘 펴준다는 점! 물을 뿌려주면 주름이 더 오래 펴져요. 여기서 팁! 셔츠 소매와 목부위에 베이비파우더를 살짝 뿌려준뒤 다림질을 하면 잘 타지 않는다고 해요. 의자 등받이를 활용해 재킷을 다릴 때 수건을 얹어놓은 의자 등받이에 재킷을 걸쳐놓고 다림질을 하면 주름도 잘펴지고 쉽게 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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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다림질은 니트는 보풀이 자주 나는 원단이므로 울 전용 샴푸로 세탁을 하고 스팀다리미로 다림질을 하면 새 옷 상태로 유지할 수 있어요. 캐시미어 니트는 옷 위에 얇은 천을 대고 다림질을 하거나 뒤집어서 다려줘야 옷이 망가지지 않아요.

 

정장 다림질(상, 하의) 정장 상의는 먼저 소매부터 겨드랑이 재봉선까지 다림질하고,양쪽 소매의 다림질이 끝난 후 앞부분, 뒷부분, 깃의 순서로 다리며, 양복의 안감을 다려주세요. 정장 하의 바지는 뒤집어 안감과 주머니를 다려준 후, 한 쪽 바지단의 허벅지 부분을 밑쪽으로 다리고, 허리 부분은 각이 지지 않게 다리미를 허리 안쪽에 놓고 돌려가며 다려줘요.

 

다림질 잘하는 법 Tip

 

첫 번째 탈수 후 다림질을 바로 해줘요.

옷에서 물기가 흐리지 않을 정도의 축축한 상태에서 다림질을 하면 주름이 잘 펴져요. 단 다리미로 옷을 말리는 것은 아니니, 주름이 펴질 만큼 다림질하고 그 후에 햇볕에서 잘 말려줘요.

 

두 번째 다리미 물속에 향수를 넣어주면 스팀 디림질을 할 때 다리미의 물속에 향수를 약간 넣어서 다리면 옷에서 은은한 향이 나요.

 

세 번째 의자 등받이를 활용해줘요. 재킷을 다릴 때 수건을 얹어놓은 의자 등받이에 재킷을 걸쳐놓고 다림질을 하면 주름도 잘 펴지고 쉽게 할수 있어요. 네 번째 다림질로 생긴 얼룩은 과산화수소로 없애자 약국에서 파는 과산화수소를 더운물에 30%정도 비율로 섞어서 그 물로 얼룩이 생긴 부분을 여러 번 닦아낸 후, 깨끗한 물로 얼룩을 없앨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다 섯번째 식초를 넣으면 주름이 잘 펴져요. 분무기의 물에 식초를 1 작은 술 정도 탄 수에 뿌리면서 다려주면, 힘을 주어도 잘 다려지지 않던 주름이 쉽게 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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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림질도 처음이 어렵지 하다 보면 느는것 같아요. 세탁소에 맡기면 편하겠지만 가끔 급할 때 집에서 해야 할 때도 있으니 알아두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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