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서있는 시간보다 앉아 있는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학교에 가게되면 몸에도 맞지 않는 딱딱한 의에 앉고 사무실에 가보면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업무를 보게됩니다. 운전이 직업인 경우에는 스트레칭도 잘 못하고 꼼짝없이 불편한 좌석에 하루종일 앉아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도 마찮가지로 불편한 의자에 앉아있어야 하는데요 이렇게 따지고 보면 일생에 있어서 의자가 사람을 땔래야 땔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습니다.
나에게 맞는 의자고르는 방법
우리가 하루 중에 앉아있거나 누워서 자는 시간은 평균적으로 얼마나 될까요? 2014년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하루 평균 7.5시간을 앉아서 보내고, 6.8시간을 누워서 자는 시간으로 보낸다고 합니다. 하루 24시간 중 15시간을 앉거나 누워서 보내는 건데요, 이 긴 시간을 편안하게 해주는 건 의자와 침대입니다.
하루의 절반이상을 앉아있는 직장인에게 허리건강은 필수인데요. 사무용의자는 그런 직장인들에게 허리건강을 크게 좌우하는 중요한 가구입니다. 편안함, 디자인, 실용성, 내구성까지 나에게 꼭 필요한 의자를 고르기 위해서는 꼼꼼하게 따져 보아야 할 것이 참 많습니다. 오늘은 나에게 맞는 의자고르기를 위해 따져 보아야 하는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의 체형에 맞는 의자 선택이 중요해요
나에게 필요한 의자는?
항상 제일 먼저 말씀드리는 것, 바로 나에게 어떤 의자가 필요한지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는 컴퓨터의자인지, 회의실, 대기실 등 장소 및 용도에 따라 의자고르기를 위해 따져 보아야 하는 점들이 크게 달라집니다.
개인의 체형에 맞는 의자 선택이 중요
사람마다 키나 앉은키, 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의자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직접 앉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사무용가구 선택이 어렵다고 이야기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용자가 직접 가구를 구매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기 때문입니다.
의자고르기 또한 사용할 사람이 직접 구매하는 일이 많지 않아 직접 앉아 보거나 자신에게 높이가 맞는지 편안한지 등을 일일이 따져보기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사무용 의자고르기, 어떤 점을 따져 보아야 할까요?
사용자가 직접 의자에 앉아볼 수 없기 때문에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지, 높낮이 조절이 너무 어렵거나 또 너무 쉽게 조절되지는 않는지 따져보아야 합니다.
직장인을 위한 내몸에 꼭맞는 의자 고르는 방법은?
직장인을 위한 내몸에 꼭맞는 의자 고르기 TIP
내몸의 중심 허리를 받쳐주세요!
허리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허리를 탄탄하게 받쳐주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요추 지지기능인 럼버 서포트 기능이 있는 제품의 경우 S자 척추를 받쳐주고 허리를 곧게 펼 수 있도록 유도해주며, 무게 중심을 곧게 세워 허리와 골반에 전달되는 하중을 덜어줍니다.
팔걸이에 주목하세요!
팔걸이가 있는 의자에 앉아있을 때 척추에 가해지는 신체적 부담을 약10% 가량 줄여줄 수 있다고합니다. 허리를 곧게 펴고 앉았을 때 팔꿈치가 약 90도 정도의 각도로 유지되는 것이 바른 자세라고 해요. 팔걸이도 상하, 전후 조절이 가능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팔걸이 밑쪽 혹은 옆쪽으로 보시면 팔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이 버튼을 누르면 팔걸이의 위치를 조절하실 수 있습니다. 팔걸이 위치조절 기능을 이용해 내몸에 맞는 팔걸이 위치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바퀴 내구성을 살펴보세요
바퀴 내구성을 살펴보세요!
바퀴의 내구성도 잘 살펴보셔야 합니다. 대부분 좋지 않은 의자는 오래쓰면 바퀴가 쉽게 부숴지거나 할텐데요. 튼튼한 우레탄 재질의 바퀴를 골라 소음도 없애고 오랫동안 쓸수있게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의자의 각도와 높낮이를 맞춰주세요!
등받이의 경우 직각이 되는 각도보다 좌판과 등판의 각도가 100도를 이루는 것이 편안하고 허리를 안정감 있게 받쳐줄 수 있다고합니다. 이러한 각도 조절 기능을 틸팅기능 이라고 하는데요. 틸팅 기능은 등판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으로 멀티틸팅시스템 제품의 경우 인체를 뒤로 젖히거나 앞으로 세울 때 신체 움직임에 반응해 더욱 편안한 착좌감을 완성해줍니다.
의자의 하부에 있는 레버를 이용하여 틸팅, 럭킹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편안하고 유동적인 사용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높낮이 조절을 통해 부종, 다리저림 등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알맞은 의자 높이는 무릎 부분이 90도를 유지하면서 책상에 가볍게 팔을 올렸을 때 어깨가 위로 올라가지 않아야 한다고 합니다.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세요!
장시간의 업무로 지치고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게 중요합니다. 틈틈히 하는 스트레칭 뿐만 아니라 잠깐의 휴식에도 빠른 컨디션 회복을 돕는 의자가 있습니다. 바로 침대형 의자 입니다. 침대형 의자의 경우 뒤로 젖혀지는 각도가 크며 쿠션감이 뛰어나 신체를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느낌을 줍니다.
편안함과 안락함이 우선시 되는 제품으로 잠깐의 휴식에도 빠른 컨디션 회복으로 업무효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무릎이 90도로 꺾이는 정도의 높이가 적당해요
무릎이 닿는 끝부분이 둥글게 마감
무릎이 닿는 부분이 직각으로 되어있거나 딱딱한 경우 오래 앉아 있으면 다리가 많이 부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감 쪽이 동그랗게 말려있거나 부드러운 형태로 덧대어 있어 무릎이 편안하고 혈액순환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되어야 합니다. 또한 무릎이 90도로 꺾이는 정도의 높이가 가장 적당합니다.
쿠션은 너무 푹신하거나 딱딱하지 않은 것!
앉아 있을 때 너무 푹 가라앉는 쿠션보다는 소프트하게 적당한 쿠션감과 지지 역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침대를 고를 때와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딱딱하거나 푹신하면 둘 다 무리가 되기 때문에 적절하게 쿠션감이 있으면서 딱딱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높낮이 조절이 쉽고 잘 고정되는지를 확인하기
장시간 앉아도 편안한 의자 고르기
바른 자세만큼 허리에 편한 의자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사무용 의자로 예를 들자면 의자 높이는 등받이에 등을 기대고 앉았을 때 다리가 직각이 되는 정도의 높이가 적당하며, 사람마다 체형이 달라 다리 길이가 다르므로 높낮이 조절이 쉽고 잘 고정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자세는 무엇일까?
의자에 앉을 때 올바른 자세
1. 앉을 때는 허리를 꼿꼿하게 피고 세워 앉습니다.
2. 엉덩이는 끝까지 들이밀고 등받이에 기대어 앉습니다.
3. 의자에 걸터 앉아 다리를 꼬고 앉지 않습니다.
4. TV를 볼 때 TV보다는 낮은 눈높이의 의자를 사용합니다.
지키기 쉽지만 가장 지키기 어려운 자세죠? 올바른 자세를 위해서 의도적으로라도 위 수칙대로 앉으시기 바랍니다. 자세가 안 좋으면 온몸의 건강이 무너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내 몸애 맞는 의자 고르기를 알고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등받이의 각도나 높히, 받침대, 허리 위치 등 사람마다 각기 다르기때문에 맞는 의자를 사야합니다. 단 아무리 좋은 의자라하더라도 자세가 바르지 못하다면 말짱 꽝이랍니다. 엉덩이는 깊숙이 넣어서 등받이에 기대는 게 좋습니다. 만약 컴퓨터나 어디에 몰두 할 경우 몸만 앞으로 움직이는 것보다는 의자 전체를 움직이는 게 좋답니다.
오늘은 나에게 맞는 의자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침대형 의자가 아닌 이상 위 수칙만 잘 지킨다면 건강한 자세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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