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과 함께 예의도 함께 배울 수 있어 귀족 스포츠로 알려진 테니스, 코트를 누비며 공을 쫓아야 하는 테니스의 유산소 운동효과도 널리 알려져 있어요. 오늘은 실내에서 하기 좋은 테니스 운동효과에 대해 알아볼게요.
실내에서 하기 좋은 테니스 운동효과를 알아보자.
테니스는 본래 11세기경 유럽의 성직자와 귀족 사이에서 성행했던 '라뽐므'라는 경기를 시초로 보고 있어요. 그래서 로열테니스(royal tennis)라고도 불렸어요. 라뽐므보다 현대의 테니스와 거의 흡사한 '죄드폼'이라는 스포츠가 있는데, 이 스포츠는 프랑스 왕실과 귀족들 사이에서 널리 알려졌다고 해요. 본래 테니스로 발달하기 이전까지의 스포츠에서는 라켓을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스포츠를 즐겼다고 해요.
테니스는 라켓으로 노바운드나 원바운드 된 공을 상대편 코트로 한정된 라인 안에서 효과적으로 상대방이 못치게 해야 점수를 얻을 수 있는 방식으로 스포츠가 진행 되요. 테니스 경기는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으로 나뉘는데 단식은 1:1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복식은 2인 1조로 경기가 진행이 되고, 혼합복식은 남녀 각 한 명이 조를 이뤄 경기를 하는 것을 말해요.
그래서 포인트(point), 게임(game), 세트(set), 매치(match)의 4단계로 연속해서 승리를 쌓아가야 승리자가 될 수 있어요.
스트레칭을 많이 해주세요.
운동능력 알아보기
▶ 코디네이션
운동능력중 가장 기본이 되는 능력이에요. 자기 몸을 마음대로 잘 움직일수 있느냐에 따라 운동신경이 있고 없고 판단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에요. 이러한 능력은 4세~11세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한다고 해요.
▶ 테니스 기술
테니스 기술은 꾸준히 연습해야 할 부분이에요. 어린나이에는 실력이 계단식으로 성장해요. 모든 운동능력들이 한꺼번이 조합이 되질 않기 때문이에요.
▶ 유연성
유연성은 근육의 가동범위를 늘리기 때문에 같은힘으로도 스피드나 파워가 더해지며 유연성이 좋을수록 몸의 부상 횟수도 적어져요. 어릴 때는 유연성이 좋지만 나이가 들수록 유연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요. 4세에서 12세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하기에 이때 스트레칭을 많이 하고 근육의 가동범위를 늘려놓는것이 중요해요.
▶ 근력
근력,힘은 어릴때부터 자연스럽게 붙는 능력이에요. 근력이 성장할수록 파워,체력도 같이 성장할수있으며 어릴때에는 무거운 중량없이 맨몸이나 저중량의 기구를 이용해 운동하는것이 좋아요.
이러한 운동능력들은 여러 스포츠과학자들이 실험을 통해 알아낸 실직적인 통계라고 해요. 이 기간에 테니스에 필요한 여러가지 트레이닝을 한다면 운동능력이 폭발적으로 좋아질수있는 확륙이 높아요.
1시간에 400~500kcal를 소모시키는 '테니스'
테니스 운동효과
유, 무산소 운동을 한번에
테니스를 하게 되면 상대방이 치는 날아오는 공의 속도와 방향에 따라 빠르게 쫓아가서 다시 되 받아 쳐야 하는 과정에서 평소보다 5~7배의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데요. 테니스는 공을 치고 나서도, 치기 전에도 여기저기 움직이는 공을 쫓아서 쉴 대 없이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활동량이 엄청난 운동이에요.
공을 치기 위해 넓은 코트를 여기저기 뛰어다니다 보면 자연스럽게 유산소 운동이 되면서 체력을 길러줘요. 1시간에 무려 400~500kcal나 소모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어요. 아울러 테니스는 유산소 운동의 효과는 물론 무산소 운동의 효과도 있는데요.
라켓으로 서비스를 넣거나, 상대방의 공을 맞받아 칠 때 쓰는 근육의 폭발적인 운동량은 무산소운동이라 볼 수 있어요. 꼭 라켓을 쥐는 팔 뿐만 아니라 테니스의 기본 자세 자체가 하체근력이나 뼈에 자극을 주며 근력과 근 지구력의 발달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무산소운동에도 효과적이에요.
판단력과 균형 감각을 키워줘요.
균형 감각 및 판단력 향상
공이 자신의 코트로 올 때 공의 방향에 따라 움직이게 되는데, 이 방향을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서는 공의 방향에 따른 빠른 판단력과 몸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위한 균형감각이 중요해요. 이러한 과정 속에서 우리는 균형 감각 및 판단력을 증진시킬 수 있어요.
순발력 향상
마지막으로 테니스는 순발력을 기르는데 큰 도움을 주는데요. 공이 오는 방향에 따라서 우리는 공이 코트로 넘어오기 전에 방향에 따른 공이 착지할 위치를 미리 선정하여 빠르게 도달 해야 하는 순발력이 필요해요. 이 순발력이 부족하다면 자신을 지나쳐 라인 아웃 되어 상대편에게 점수를 주고 말겠죠. 따라서 그때 그때의 판단이 중요하며, 공을 따라 빠르게 반응하는 순발력을 요하는 데요. 테니스를 치다 보면 민첩함과 동시에 순발력을 기를 수 있어요.
심혈관질환 예방
테니스는 많은 활동량을 필요로 하는데요. 한 자리에서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공을 치기위해 코트를 쉴새없이 움직이며 유산소 운동이 되어 심장이나 혈관 건강에 있어서도 좋은 효과를 줄 수 있어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요..
집중력 향상
집중력을 향상시키는데 있어 뛰어난 효과를 줄 수 있어요. 공과 상대방의 움직임을 보고 많은 집중력을 필요로하는 운동이며, 순간적으로 방향전환을 필요로 하기도 하여 순발력을 높이는데 역시 좋은 운동입니다. 상대가 치는 공을 집중해 받아쳐야하기 때문에 꾸준히 해주게 되면 집중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테니스 한 게임당 평균 경기시간은 40분 정도로 이 시간동안 공과 상대방의 움직임에 대해 몰두하다보면 자연스레 집중력은 길러진다고 해요.
뇌 기관 발달에 도움을 줘요.
두뇌 회전 효과
테니스는 순발력이 많이 필요로 하는데요. 상대방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하고 움직이며 빠르게 공을 쳐내야해요. 따라서 소뇌를 발달시키는데 있어서도 좋으며 뇌로 공급되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기억, 학습 기능을 담당하는 뇌 기관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골다공증 예방
테니스를 흔히 유산소 운동이라고는 하지만 서비스를 넣거나, 상대방의 공을 맞받아 칠 때 나오는 폭발적인 운동량은 무산소 운동에도 가까워요. 이는 근력과 근지구력의 발달에도 도움이 되며 기본자세는 하체근력과 뼈에도 자극을 주기 때문에 골밀도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되요.
성인에게는 골다공증 예방, 소아와 청소년기의 아이들에게는 성장판 자극효과를 주게 테니스는 전신 유산소운동이기 때문에 잔발이나 방향전환 회전등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운동능력이 필요하고 어느 한부분의 운동능력이 아닌 모든부분의 운동능력이 필요한 운동이에요. 그런만큼 테니스의 스킬적인 부분만 익힌다고 실력이 늘기보단 이러한 운동능력들을 개발해야 더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나요.
기초대사량 증진
테니스 운동을 하게되면 시간당 많은 칼로리 소모를 할 수 있는데요. 많은 활동량으로 칼로리 소모를 높일 수 있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기초대사량도 역시 높일 수 있어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이라면 적극적으로 추천해줄 수 있는 운동이에요.
여럿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는?
테니스에 빠지면 딱 좋을 나이, 중년
테니스의 미덕은 이러한 격렬함을 잊게 하는 데 있다. 라켓, 공, 그리고 코트만 있다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테니스를 즐길 수 있어요. 일반인들도 쉽게 테니스를 생활 체육으로 즐길 수 있는 이유이며 테니스는 에티켓과 매너가 중요시되고, 순간적으로 이뤄지는 여러 동작이 율동적이고 익히기 쉬워 여럿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할 수 있어요.
또한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있었는데요. 약 1년 동안 중년 여성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운동 경력에 따른 체력을 비교한 결과, 근력, 근지구력 등 체력적 요인뿐만 아니라, 심박수, 호흡교환률 등 호흡 순환계 능력, 그리고 체지방 개선에 모두 효과를 보였다고 해요. 테니스의 유·무산소적인 운동 특성이 성인병, 호흡순환기능 등에서 유효하게 작용했어요.
굿매너 운동 테니스
테니스 코트에서 중요한 것은 매너에요. '나'만을 생각하기보다, '상대'까지 배려해야 해요. 경기에 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경기가 끝난 후 결과와 관계없이 함께 코트에 임했던 서로를 격려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해 테니스 코트 위에서 지켜야하는 예절이 있어요.
매너로 완성되는 테니스
테니스 예절
▶ 네트를 넘어가거나 누르지 말 것
▶ 상대 선수가 플레이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확인 후에 서브할 것
▶ 플레이 중 파트너에게 지나친 잔소리를 하지 말 것 △자기감정을 노골적으로 표출하지 말 것
▶ 부상을 당했을 때, 상대방이 오래 기다리지 않도록 스스로의 태도를 빨리 결정할 것
▶ 심판의 판정에 항의하거나 화를 내지 말 것
▶ 상대방에게 공을 넘길 때는 받기 수월하도록 원바운드(One bound)로 줄 것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해요. 매너로 완성되는 테니스를 설명하기에 정확한 말이 아닐까 싶어요. 실제로 테니스는 불확실한 미래에 대처하는 판단력과 연관된 자기효능감을 향상시켜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는데요. 높아진 자기효능감은 우울증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데 이는 다시 적극적인 신체 활동 참여로 이어져,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선순환으로 이어지게 되요.
'테니스엘보' 주의해주세요.
중년의 테니스, 주의점
테니스가 건강을 해칠 수도 있는데요. 특히 한쪽 팔을 계속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팔꿈치 관절 통증은 흔한 증상 중 하나에요. 테니스를 할 때 자주 발생한다고 해서 '테니스 엘보'라고 붙여졌어요. 갑자기 팔을 많이 써서 발생한 경우라면, 약 4~6주 동안 휴식을 통해 완화될 수 있어요. 하지만 계속해서 무리하게 되면, 치료가 필요해요.
정현 선수는 페더러와의 4강전 2세트 도중 기권을 했는데요. 이는 계속된 발바닥 물집에 의한 통증 때문이었어요. 테니스는 코트 위에서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계속 뛰고 공에 따라 방향을 순간적으로 전환해야 해요. 그래서 발은 물론 무릎, 어깨, 척추, 족부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요.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는 발목을 접질리는 발목염좌라고 해요. 경미한 수준이면 파스나 찜질로 개선될 수 있지만, 심한 경우 치료하지 않으면 발목 인대가 손상돼 관절이 불안정해질 수 있어요. 테니스를 즐기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은 부상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해요.
전문가들은 운동 후에도 발목부터 무릎, 척추, 어깨, 목까지 뭉친 근육과 관절을 천천히 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하는데요. 이 밖에 체온 보호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해요.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여러 겹의 얇은 옷을 입는 것을 추천하고, 가장 안쪽에 입는 옷은 땀을 잘 흡수하는 면 소재를, 가장 바깥쪽에는 바람을 막아주는 방수 소재를 입기를 권해드려요.
테니스는 귀족운동이라는 타이틀 외에도 다양한 운동효과를 갖고 있는 스포츠로, 성장기 청소년들이나 중년층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운동인데요. 기본적으로 건강은 물론 집중력, 두뇌회전, 순발력 등을 향상 시켜주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에요. 단, 모든 운동은 준비 운동, 본 운동, 정리 운동의 원칙으로 준비 운동 10~15분, 본 운동 20~30분, 정리 운동 10~15분은 필수라는 점 잊지마시고 테니스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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