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기르시는 부모님이라면 고민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수면입니다. 갓난 아이들은 수유와 잠패턴이 불규칙하기 때문에 새벽에도 그렇고, 밤에도 그렇고 시간을 가리지 않고 잠에서 깨면서 모유를 먹이게 됩니다. 100일 정도 되면 아이의 패턴이 생기면서 이제 부모들도 잠을 조금이라도 잘 수 있게 되는 시기가 됩니다.
6주~8주부터 수면교육이 가능해요.
하지만 아이가 100일이 지나서 편하게 잠을 자게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가 태어났을 때 조금씩 생활패턴을 잡아주도록 노력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이마다 차이가 조금 씩은 있지만 보통 생후 6주에서 8주부터는 수면교육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를 위해서 부모를 위해서 수면교육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교육법을 배우시면 아기 수면 습관을 충분히 바꿔줄 수 있고 아이한테도 굉장히 좋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오늘은 아기 수면교육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꼭 읽어보시고 실천해주시길 바랍니다.
혼자서 잠드는 습관은 매우 중요해요.
수면 교육이 왜 필요할까?
수면교육이란, 잠을 자지 않는 아기에게 엄마가 안아주거나, 업어서 재우거나, 우유를 주는 행동을 하지 않고 혼자서도 잘 잘 수 있도록 잠드는 습관을 들이는 교육을 말합니다. 아기가 안 자고 운다고 해서 매일 업어주면 아기는 그에 익숙해져 매번 업어줘야 잠이 드는 상황이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요구사항이 많아지는 까다로운 아기가 된답니다. 그러면 엄마는 점점 육체적, 정신적인 피로가 늘어나고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밖에 없죠.
4~5개월 아기는 목소리나 소리의 변화에 민감해요.
아기 수면교육, 언제 시작할까?
일반적으로 아기 수면교육은 생후 6~8주경에서 시작해서 만 4개월에는 자리를 잡아야 합니다. 보통 생후 3개월이 지나면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있고, 4~5개월부터는 목소리나 소리의 변화에 민감해지기 때문에 잠자는 것도 까다로워 질 수 밖에 없답니다. 그래서 생후 4개월 전에는 수면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아기는 14~17시간이 평균 수면 시간이에요.
신생아 잠자는 시간
'우리 아기는 신생아인데, 종일 잠만 자요! 괜찮은 건가요?’ 라고 고민하는 엄마, 아빠들 계실 거에요. 실제 연구결과에 따르면, 태어난 지 3개월이 안 된 신생아의 평균 수면 시간은 14~17시간이라고 합니다. 하루 대부분을 잠을 자는 것이 정상입니다. 개월 수가 점점 지나면서 잠자는 시간은 줄어드는데 4~11개월 사이의 아기 수면시간은 12~15시간 입니다.
노리개 젖꼭지를 사용하세요.
신생아 잠투정
아기가 잠을 잘 자면 엄마, 아빠의 육아 부담이 덜할 텐데요. 하지만 신생아는 다양한 원인으로 잠을 잘 못 이루고, 잠투정을 부리기도 한답니다. 주로 기저귀가 젖어 불편하거나, 방 온도가 너무 높거나 추울 때, 방이 습하거나 건조할 때 잠투정을 부린다고 해요. 아이가 잠투정이 늘며 울고, 악을 쓰면 육아 스트레스가 쌓일 수 있는데요. 이럴 때, 필립스 아벤트에서 나온 노리개 젖꼭지를 사용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달래주고 30초 이내에 다시 나오세요.
단호한 수면 자립 교육 '퍼버법'
수면교육의 대가인 ‘리차드 퍼버’ 박사의 이름에서 따온 퍼버법은 일정한 수면의식 후, 엄마는 방에서 나갔다가 아이가 울면 일정한 간격으로 아이를 토닥이며 달래주고 나오고를 반복하면서 그 간격을 점점 늘려가는 수면 교육법입니다. 아기를 침대에 눕히고 나올 땐, ‘잘자~’라고 인사하고 나오며 아이가 울어도 기다렸다가 3분 후에 다시 방으로 들어가 ‘잘자~’라고 달래주고 30초 이내에 다시 나옵니다.
여전히 잠에 들지 않는다면 5분 후에 들어가서 똑같이 ‘잘자~’라고 달래주고 나오세요. 그렇게 10분, 15분 달래주는 간격을 늘려가며 아기가 혼자 잘 수 있도록 습관을 들이는 것이 바로 퍼버법입니다. 우는 아기를 두고 나오는 것이 마음 아픈 엄마에겐 다소 힘들 수 있지만, 아기의 수면 자립심을 길러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아기가 잠드는 곳은 반드시 엄마 품 속이 아닌 이불 위여야 해요.
먹고-놀고-자고 패턴 공략 '안눕법'
안눕법은 퍼버법과 반대 방법으로 아기가 울면 안아서 진정시키고 다시 눕히는 방법입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아기가 먹고 놀고 자는 패턴을 엄마가 잘 파악한 후에 아기가 자고 싶은 타이밍에 맞춰 침대에 내려놓고 재우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안눕법의 포인트는 울면 안아주고 다시 눕히고, 울면 또 안아주고 다시 눕혀 재우고… 일관된 과정을 무한 반복해주시면 됩니다. 단, 아기가 잠드는 곳은 반드시 엄마 품 속이 아닌 이불 위여야 한답니다.
아기 수면교육 방법은 무엇일까?
아기 수면교육 방법 알아보기
⦁ 아침 일찍 햇볕 쬐기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처음 햇볕을 쬔 후 15시간이 지나야 분비된다. 아기가 오전 일찍 햇빛을 볼 수 있게 해주는게 좋고 낮잠을 자는 시간에도 밤과는 다르게 어느 정도의 밝기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안정감을 느끼는 백색소음
신생아는 엄마 배 속과 비슷한 환경에서 더 안정감을 느낀다. 빗소리나 드라이기와 같은 백색소움이 수면에 도움이 되기도 한다.
⦁ 일관성 있는 수면의식 진행
아기가 잠들기 전 자장가를 불러주는 등과 같은 행위를 매일 일정한 시간에 20분 정도 반복해주면 좋다.
⦁ 속싸개를 활용하기
신생아는 팔다리를 아직 잘 가누지 못해 허우적거리면서 스스로 놀라기도 해 속싸개로 팔다리를 감싸주는 것이 좋다.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세요.
⦁ 엄마를 느끼게 해주기
엄마 심장소리와 비슷한 패턴으로 아기를 가볍게 토닥이는 것도 기분 좋은 자극이 된다. 아기는 엄마의 냄새를 맡고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엄마 냄새가 나는 옷이나 이불을 덮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자다가 깼을 경우 엄마 냄새를 맡고 안심하며 다시 잠들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다.
⦁ 등을 대고 눕혀 재우기
나쁜 수면습관을 들일 수 있으니 아기가 울더라도 안아주지 말고 등을 대고 눕힌 채로 진정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수면 교육에도 불구하고, 아기가 자주 깬다면 배고파서 깨는 일이 없도록 배부르게 수유해주도록 하자.
⦁ 어느정도 시간간격을 주어서 잠시간을 댕기기
아기의 수면패튼이 달라졌다면은 한번쯤 엄마아빠의 생활패턴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은데 만약 밤늦도록 티비를 본다거나 다른이유로 수면이 늦어진다면은 아기도 마찬가지로 그런 습관이 생기게 된답니다그럴경우 하루에 30분이면 30분이케 정해놓고 시간을 하루씩 당겨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 잠들기전엔 목욕하기
취침 전 샤워나 목욕을 하면 인체의 체온이 떨어져 멜라토닌이 분비되어서 아기가 노곤해져요. 아기가 숙면을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 아기가 편히 잘잘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기
아무리 수면교육을 하고 아기를 자알 재우려고 해도 잠잘수 있는 분위기가 안되면 재우기가 힘들어져요. 분위기 조성도 중요하답니다.
수면 교육 전 해야 할 일은?
수면 교육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1. 아기의 성향과 하루 패턴을 파악하기
수면교육을 처음 접하는 아기는 대부분 계속해서 울기 마련이에요. 성공적인 수면교육을 위해 아기 성향과 패턴 맞는 교육법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2. 부모의 마음이 준비되었을 때 시작하자
수면교육 시 부모는 정확한 태도와 아기의 울음을 견딜 수 있는 강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해요. 수면교육을 하다가 중간에 포기하거나, 애매하게 하면 아기가 더 힘들어진답니다.
3. 수면교육 시기 체크, 아기의 성장발달에 따라 조절하자
아기 성장의 따라 수면교육도 달라져야 해요. 4개월 아기는 다독여주면 편안해하지만 7개월 아기에겐 방해가 되듯, 아기의 성장발달에 따라 수면교육을 시켜주세요.
4. 아기가 푹 잠들 수 있는 수면 환경을 만들자
기본적으로 아기가 숙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수면교육 시에도 더 깊은 잠을 잘 수 있어요. 실내온도와 습도조절은 물론 아기가 엄마품처럼 느낄 수 있는 토퍼 또는 매트리스도 수면 환경에 도움이 돼요.
아기 수면 교육시 주의해주세요.
#아기수면교육시 주의점#
⦁ 아기의 수면습관은 평생수면습관이 될수있다는점을 한번 더 생각해주세요.
⦁ 아기를 재울때에는 엄마의 왼쪽허벅지에 올려놓고 엄마이 심장소리를 듣게 해주세요. 그러면은 아기는 한층더어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수 있답니다.
⦁ 아기의 잠자리 온도는 변함없이 일정한 온도로 해주세요.
여러 가지 수면교육 방법이 있지만 공통점은 모두 아기가 스스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점인데요. 어떠한 방법이든 일관성 있게 지속하는 것과 아기의 생활패턴을 잘 관찰하여 적합한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사랑하는 내 아기에게 ‘꿀잠’을 선물하시고 엄마, 아빠도 편하게 주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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