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은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지만 임신 초기에 산모를 괴롭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입덧인데요. 임산부들은 입덧을 흔히 겪는다고 합니다. 오늘은 입덧하는이유와 해결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입덧하는이유와 해결방법은?
임신 중 입덧은 즉 두토와 구역 을 의미합니다. 임부와 태아에서 영향을 줄수 있으며, 이것 때문에 임산부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고 직장생활에 지장을 주는 등 정신과적 고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초기 임신 동안 입덧은 흔하게 나타나며 도움을 받으면 증상이 많이 호전됩니다.
이런 입덧이 나타나는 원인은 여러가지 이론이 제시 되었으나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임신 중 입덧은 전체 임산부의 최대 85%까지 발생할 정도로 흔하게 나타납니다. 전체 임산부의 약 50%에서는 구역과 구토가 동반되어 나타나며 25%는 구역만 있고, 증상이 없는 임산부는 전체의 25%에 불과합니다.
별 의미가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요
임산부가 느끼는 구역 및 구토를 증상의 발현 기간이나 구토 양 등으로 중증도를 나누어보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대개의 경우 증상이 지속적이었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임산부 80%에서 마지막 생리 후 약 4주에서 7주 사이에 입덧이 시작되고 임신 11~13주에 가장 심하며 대부분 12~14주 정도면 사라지나, 이중 10%에서는 임신 20주까지 지속되게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임신 중의 입덧은 자기 보호기전의 하나로 생각됩니다.
이중 10%에서는 임신 20주 정도까지 지속되기도 합니다. 이는 모체나 태아에게 해를 끼칠 수 있는 외부 인자로 부터 모체와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증상이 발현되는 것이며, 따라서 이러한 입덧은 배아형성이 일어나는 기간 중 가장
심해진다는 것 입니다.
임신 중의 구역 및 구토를 임신 오조라고 해요
입덧을 보인 임산부에서 유산율 및 태아 사망률이 더낮다는 사실이 이러한 이론을 뒷받침 해주고 있습니다. 극도로 심각한 임신 중의 구역 및 구토를 임신 오조라 하며, 임신 오조의 발생률은 전체 임신의 0.5~2%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오조의 정확한 정의는 없으며 심각한 구토 및 구역을 보이면서 다른 원인을 제외할 수 있을 때 진단 내릴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진단 기준은 다른 원인이 없는 지속적인 구토,급성 가사의 증거 및 임신 전 체중의 5%감소가 있는 경우 입니다.
또한, 혈액 전해질과 갑상선 및 간 이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 입덧의 원인은 여러가지 이론들이 제기되어 왔는데, 심리적인 성향과 진화에 따른 적응, 호르몬 자극 등이 이에 해당됩니다.
구토는 호르몬이 감소했을 때 보다 증가할 때가 더 흔해요
임신 중의 입덧이 임산부와 태아에게 근본적으로 해를 가할 수 있는 음식을부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생긴, 일종의 진화에 의한 적응이라는 설도 제기된 바가 있습니다. 이 이론은 임산부가 경험하는 맛이나 향에 대한 일시적으로 거부하는 상황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적응 이론은 임신 중의 입덧이 임신에 따른 정상적인 보호 기전임을 제시하지만, 임상적인 적용을 할 경우 임신에 의한 입덧으로 인해 삶의 질이 현저하게 저하된 임산부를 제대로 치료하지 않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입덧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진 다른 하나의 호르몬은 여성 호르몬으로, 임신 중의 구역 및 구토는 호르몬이 감소했을 때 보다 증가할 때가 더 흔하게 됩니다.
발생 위험인자로는 증가된 태반 부피를 가진 여성 가족력 혹은 이전 임신에서의 임신 오조와 과거 병력 등이 포함됩니다.
위험인자로는 편두통 같은 과거 병력이 있어요
또한 한번 임신에서 구토를 호소한 임부의 경우 약 2/3에서 그 다음 임신에서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한다고 하며, 이전 임신에서 경한 증상을 보였던 경우 약 반에서 다음 임신 때 증상은 악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신 오조를 보인 여성의 딸과 자매 또 여아를 임신한 경우 임신 오조를 보일 위험이 높습니다. 다른 위험인자로는 편두통 같은 과거 병력이 있습니다.
임신 오조가 있을 때 임신 제 1삼분기에 질출혈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호르몬 변화가 자궁내 상태를 임신 경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오심과 구토가 지속되는 경우 탈수와 체중 감소가 일어나며 대사성 신증 또는 위액 구토로 인한 알칼리증 등의 산 염기 불균형과 전해질 이상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혈구 용적률이 증가할 수 있어요
대표적인 전해질 이상은 저칼륨혈증이며 염화물도 감소 할 수 있습니다. 임신 시 대표적인 혈액학적 변화는 혈장량이 증가하는 것인데 이로 인한 회석 효과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구토 후에는 탈수로 인해 혈색소농도와 적혈구 용적률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입덧이 배아와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증상의 중증도에 따르게 됩니다. 경하고 중간정도 구토는 임신 결과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태아에 미치는 가장 흔한 영향은 저체중아와 관련성인데, 임신 오조를 보였던 임부에서 저체중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되었으나 반면 다른 연구에서는 임신 중 구역 및 구토를 호소하지 않았던 임산부에서 오히려 저체중아 출산 가능성이 더 높았다고 보고하였습니다.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아요
오늘은 입덧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입덧은 음식 섭취를 조절하는 것으로 증상을 어느 정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입덧을 유발하는 특정 냄새나 음식 섭취를 피해야 하며 입덧 기간 중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한 번에 포만감을 느낄 때까지 먹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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