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사람의 수명이 늘어나면서 생기게 된 말인데요. 특히 수명이 늘면서 건강관리는 더욱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어요. 이미 많은 분들이 다양한 식품들을 섭취하며 피부에 관리를 하고 있어요. 성장이나 정상인의 생리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영양소가 꾸준히 섭취되어야 하는데 필수 영양성분들을 골고루 섭취하기 힘들기 때문에 우리는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얻고는 해요.
사람의 신체는 10대 까지 성장을 하고 20대 중반이 넘어가며 노화가 시작되요. 30대 부터는 눈에 띄게 노화가 진행되기도 하는데요. 한 번 진행되고 나면 다시 예전 상태로 돌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요. 하지만 평소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노화의 속도는 얼마든지 늦출 수 있어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무기질 등의 성분 중에서도 개인마다 섭취가 어려운 성분을 골라 우리는 영양제의 도움을 받고 있어요. 하지만 신체 뿐만 아니라 피부건강을 위해서도 섭취하는 제품들이 늘고 있는데요. 오늘은 30~40대 여성을 위한 뷰티 영양소에 대해 알아볼게요.
30~40대를 위한 '피부관리'
30~40대 여성 무엇을 필요로 하는가?
30~40대에 피부는 하루가 다르게 세포들이 노화해요. 각질이 떨어지고 새로운 세포가 생기는 피부 재생의 순환이 느려지고, 신체 대사의 기능이 떨어 져 피지량이 감소하면서 탄력을 잃어버려 주름이 급격히 늘어나요. 노화가 한 번 진행되면 급물결을 타기 때문에 다시 예전의 피부 상태로 돌아오기가 어렵고 이미 주름이 늘었다 싶으면 없애기보다는 더 이상 늘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은 우선. 좋은 화장품 을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생활 관리가 우선되어야 해요.
식사를 거르지 않고 제 때 영양 보충을 해주고 부족한 영양소는 건강 식품을 통해서라도 보충 섭취할 필요가 있어요. 중요한 것은 양질의 영양소를 섭취해야 피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평소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와 식품을 우선 섭취해야 해요.
그중 효모, 맥아, 알로에 등의 식품은 이미 오래 전부터 알려진 건강 미용 식품이에요. 이들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이나 건강 식품을 복용하거 나 이들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해도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요즘은 콜라겐이나 코엔자임, 클로렐라 등도 각광받는 식품인데요. 다양한 상품에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데 자신의 취향에 따라 또는 환경에 따라 선택하는 현명함이 필요해요.
피부에 좋은 영양소 알아보기.
피부에 좋은 영양소
콜라겐
콜라겐은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탄력이 떨어지는 피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관절 건강에도 도움을 줘요.
효모
효모는 피부의 대사 기능을 활성화 시켜 피부를 생기있게 만들어요. 효모에는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들은 피부 세포를 성장시키고 에너지 생성을 원활하도록 도와 피부에 영양공급을 하기도 해요. 특히 피부 친화력이 좋은 베타 글루칸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해 얼굴의 혈색을 돌게 하는 성분이에요.
효모는 술이나 빵, 김치, 된장, 간장 등의 여 러 식품에 고루 들어 있고 주로 정장 작용으로 배변 활동을 돕고, 소화를 촉진시키는데 식욕 증 진제로서 건강 보조 식품으로 출시된 상품도 많다고 해요.
클로렐라
클로렐라는 신진 대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어요. 19종의 필수 아미노산과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들어 있는데 특히 클로렐라 속의 감마 리놀렌산은 피부를 매끄럽고 건강하 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고 손발 저림이나 다한증 등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고 세포의 탄력성을 유지해 보다 거친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 줘요.
비타민 만큼 건강 식품으로서의 복용 빈도가 높은 편이지만 미용 제품으로 특화시킨 상품도 많다고 해요. 화장품, 세안제 등의 제품과 약품 복용을 병행하 면 피부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보습과 영양 공급을 도와줄 수 있어요.
수분 보유력이 뛰어난 성분을 활용해봐요.
알로에
알로에는 다양항 형태로 화장품, 식품, 약 등으로 접할 수 있는데요. 알로에는 변비 개선을 돕고, 다이어트 효과는 물론 피부의 미백 효과에도 도움을 주는 성분이에요. 또한 항염, 진정 효과로 피부의 재생력을 높여주고 수분 보유력이 뛰어나 피부가 촉촉해지고 노화를 방지하기도 해요.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주고 생 알로에로 천연 팩이 나 보습을 해주면 좋으며 알로에 진액을 그대로 피부에 고루 펴 바르고 20~30분 후에 닦아주면 보습팩이 따로 필요하지 않아요. 알로에를 껍질째 갈아 미지근한 목욕물에 풀어서 전신을 담그면 온 몸이 촉촉해진다고 해요.
코엔자임 Q10
코엔자임 Q10은 신체 세포들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에너지 생성을 도와주어 신체에 활력을 주는 성분이에요. 항산화 작용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해 주는데 특히 피부 탄력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어요. 독성과 부작용이적어서 최근 비타민보다 코엔자임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요. 코엔자임 Q10은 약용 제품으로, 또는 건강 보조 식품으로 다량 출시되어 있으며, 기능성 화장품과 세안 제품도 있는데 이들 건강 식품은 대체로 피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많으므로 자신의 취향을 우선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맥아
맥아는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요. 단백질이 주 성분이라 지방이 적고 비타민B가 많은 건강식품이에요. 특히 몸을 가볍게 만들어주고 몸 안의 열기를 없애는 탁월한 효과가 있어 피부의 진정, 리프팅 효과를 주어 잔 주름을 예방하는데도 좋다고 해요. 미용 식품이나 화장품에 사용할 때에는 발아 보리 추출물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외출 후에 피부가 화끈 거리거나 오랫동안 찬바람을 쐬어 피부가 상기되었을 때 맥아차를 음용하면 피부 진정은 물론 소 화를 돕고 변비 해소에도 탁월해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도 도움이 되요. 말린 맥아를 끓는 물에 넣고 끓인 후 맥아를 걸러내고 차처럼 마셔도 좋아요.
식이유황MSM
MSM은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변비를 개선시켜 이너 뷰티를 원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분이기도 해요. MSM은 콜라겐과 상호작용하여 피부 탄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를 보호하는 효능 또한 뛰어나요. 정제된 MSM은 바르거나 먹어도 흡수가 좋다고 해요.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나이 '30대'
노화는 개선이 아니라 예방?
여성에게 30대는 결혼과 출산, 육아로 안정과 변화가 공존하는 시기인데요. 잘 관리하지 않으면 급격히 노화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시기에요. 건강을 위해 노화와 질병의 징후가 될 만한 것들을 미리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복합 탄수화물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해요. 신체에서 빠르게 소화되며 전형적으로 필수 비타민과 영양소를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은 단순 탄수화물 말고 포만감도 오래가며 인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을 고루 갖춘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해주셔야 해요.
코골이
코골이가 있다면 코골이 방지용품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좋아요. 코골이는 수면을 방해하여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에요. 이럴 경우엔 코골이 방지 용품을 사용하고, 그럼에도 지속적으로 코골이가 계속될 경우엔 관련 의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셔야 해요
여드름
여드름은 제때 잡아야 해요. 일반적으로 여드름은 10대에서 10대 후반에 나타나는 것이라 생각하시는데요. 30,40대에도 방심하셔선 안되요. 월경 중이거나 임신 중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성인여드름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성인여드름은 청소년기 여드름과는 다르게 지성이 아닌 피부에도 나타날 수 있어 그 관리가 어렵다고 해요.
'비타민 섭취' 꾸준히 해주세요.
비타민 B군 섭취
30대 전후 여성들은 직장 문제나 결혼, 육아 문제 등으로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는데요, 스트레스는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을 빨리 소모시켜요. 이러한 에너지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게 비타민 B군인데요, 잘 먹어도 피로하고 쉽게 지치며 안색이 어둡다면 비타민 B군의 부족을 의심해 보셔야 해요.
하지만 비타민 B군은 인체에서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꼭 음식이나 보충제를 통해 따로 섭취를 해 주셔야 해요. 비타민 B군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쉽게 파괴되고, 체내 흡수율이 떨어지는 편이에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과로, 음주, 흡연 등 잘못된 습관을 가진 사람은 금방 고갈되기 때문에 음식을 통한 섭취 뿐만 아니라, 올바른 생활 습관도 중요해요.
항산화제
30대는 집안일이든 바깥일이든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때인데요. 활성산소는 각종 질병을 일으키고 피부에 노화와 주름, 색소를 만드는 원인이에요. 이러한 활성산소를 없애기 위해서는 항산화 성분을 꾸준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녹황색 채소와 과일에 풍부한 비타민 C, 당근의 비타민 A, 로얄젤리의 비타민 E 등에 많이 함유되어 섭취해줘야 해요.
모발의 탄력과 영양 공급
흰머리가 본격적으로 생기는 시기도 30대 인데요. 출산과 과음은 모발의 탄력을 저하시키고, 또 잦은 염색이나 파마는 모발에 손상을 가져온다고 해요.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 30세를 기점으로 탈모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해요. 머리를 감을 때 샴푸하는 시간보다 헹구는 시간을 더 길게 가지고, 혈액순환을 도와 탈모를 방지하는 두피 마사지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또 달걀을 매일 2개씩 먹거나 검은콩이나 검은깨, 해조류를 먹는 것도 30대의 모발 관리에 도움이 되요. 나이가 먹을수록 머릿결 관리는 필수에요. 여성들은 남성만큼은 아니더라도 탈모가 많이 진행될 수 있어 꽤나 극심하게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탈모가 걱정된다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바이오틴(비타민B7)을 많이 섭취해주는것이 좋다고 해요.
특히 피부건강과 손톱성장에 도움을 주는 바이오틴은 유제품, 연어, 달걀 노른자 현미 등에 많은데요. 머리카락은 빠질수도 잇지만 갈라질수도 있으니 되도록 술이나 인스턴트 식품을 멀리하고 영양제나 트리트먼트를 챙겨바르는것을 권해드려요.
구취 예방
20대에는 아무도 모르게 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면 가릴수없는것이 바로 구취에요. 구강건강을 위해 반드시 이를 깨끗하게 닦아주고 이를 열심히 닦을 뿐 아니라 잇몸이 다치지 않게 살살 그리고 혀까지 닦는 습관이 10년 20년을 좌우할수있어요. 정기적인 치과검진도 필수로 해주셔야 해요.
요로감염은 예방
호르몬 분비가 왕성했던 예전과 달리 30대 부터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져요. 하지만 자신이 점점 취약해지는줄도 모르고 평소와 똑같이 살다 어느 순간 질병에 감염되기 마련이에요. 요로 감염도 예외는 아닌데요. 이땐 물을 많이 마시고 크렌베리를 섭취하는것이 좋고 말린 크렌베리, 크렌베리 추출물이 들어간 식초,크렌베리 주스 등 꾸준히 섭취해주는것이 효과적이에요.
미리미리 예방하세요.
40대가 되면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부인과질환, 각종 암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고, 또 고혈압, 고지혈증 등에 걸릴 수 있어요. 따라서 생애전환기 건강검진과 1~2년에 한 번씩 암 검사를 받아 미리미리 예방을 하셔야 해요. 생활습관 병인 고혈압과 고지혈증 예방을 위해 금주, 금연을 실천하고 비만일 경우에는 체중을 감량해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어요.
육식을 줄이고 과일과 채소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운동도 꼭 필요해요. 40대는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활동력이 떨어지는데요, 따라서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에 힘을 주어 활발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적당한 근력운동을 통해 골밀도를 강화시키는 것도 좋고 뼈나 관절이 예민해지기 시작하는 나이이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은 삼가하셔야 해요.
피부 미인되는 생활습관 알아보기.
피부 미인 되는 뷰티 습관
피부상태에 맞는 맞춤식 처방을 내린다.
피부는 영양과 몸상태를 가장 잘 표현하는 신체 부위. 깨끗하고 고운 피부는 아름다움과 건강을 드러내는 바로미터다. 매일 몸상태가 다르듯 계절마다, 시간마다 피부상태도 달라진다. 스킨케어 제품 역시 피부상태에 맞는 타이밍을 찾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는 환절기에는 수분라인으로 보습에 주력하고, 얼굴이 푸석푸석할 때는 고보습라인으로 생기를 불어넣어주자. 한 브랜드의 스킨케어 전 라인을 고수하기보다는 자신의 피부상태를 눈여겨보고 상황에 따라 필요한 처방을 내리는 센스가 필요하다.
커피 대신 주스를 마시는 습관을 갖는다.
회의다 미팅이다 하루에 세 잔 이상 마시기 쉬운 커피. 커피를 마셨다면 반드시 그만큼의 수분을 보충해줘야 한다. 출근할 때 항상 오렌지주스와 생수를 챙긴다. 외부 미팅을 할 때도 커피 대신 물이나 녹차로 수분을 보충해준다. 맹물을 먹기 거북할 때면 향이 강하지 않은 티백을 연하게 우려내 마신다.
목 관리는 30대부터 시작한다.
나이가 들면 얼굴보다 목주름이 더 눈에 띈다. ‘목’이야말로 나이를 감출 수 없는 정직한 부위. 꼭 목 전용 크림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서른 살부터는 목 리프팅에 신경써야 한다. 텔레비전을 볼 때 에센스나 오일을 소량 목에 바른 다음 아래부터 위로 가볍게 튕기듯 마사지를 한다. 드라마 한 편을 보면서 부지런히 손을 놀리면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다. 틈날 때마다 습관처럼 목 마사지를 했더니 40대가 되어도 목주름이 도드라지지 않았
서른 살부터 주름 개선 제품을 바른다.
20대 후반이나 30대 초에는 피부 건조가 심해서 보통 수분 관련 제품을 사용한다. 40~50대 중년이 바른다고 착각하기 쉬운 링클 제품은 30대부터 시작해야 한다. 일단 생긴 주름은 아무리 고가의 제품을 사용하고 주름 개선 등의 시술을 받아도 만족도가 높지 않다. 기본 수분라인에 디올 XP 링클 에센스를 추가해 주름 개선에 신경쓰는 것도 좋다. 메이크업 제품에 더 관심이 많은 30대, 링클 케어야말로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된다.
외출하지 않는 날에도 자외선차단제를 바른다.
여름철에만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여름철 우리가 뜨겁다고 느끼는 빛은 적외선이다. 자외선 절대량은 계절별로 편차가 없기 때문에 사계절 자외선차단제를 꼭 발라야 한다. 자외선차단제로 피부 보호막을 형성해주지 않으면 기미와 주근깨가 축적되었다 30대 후반에 한번에 나타나게 된다. 일단 육안으로 확인되는 주름이나 다크서클은 제거가 힘들므로 예방에 힘써야 한다. 광대뼈 부분에 더 도톰하게 도포하고 목에도 바르는 걸 잊지 않는다.
자신의 피부 트러블을 호전시킬 치료법을 찾는다.
평소 몸이 잘 붓는 편이라 야근이라도 한 날이면 눈이 제대로 떠지지 않을 정도로 많이 붓는다. 이럴 때는 숟가락에 랩을 감고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아침에 꺼내 눈가에 1분 정도 대고 있으면 금세 붓기가 가라앉는다. 또 유독 피곤함을 느낄 때는 시트마스크 팩을 하여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준다. 자주 겪는 피부 트러블이 나타날 때마다 즉각적으로 대처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아플 때 약을 먹는 것처럼 피부 트러블도 상황별로 빠른 처방이 필요하다.
여드름이 생기면 화장품 사용을 최소화 해요.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생기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다.
40대가 돼도 피부에 종종 트러블이 생기곤 한다. 뾰루지나 여드름이 생기면 일단 화장품 사용을 최소화한다. 손으로 만지거나 짜면 오히려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신 여드름 약을 바른다. 흔적 없이 녹아내리면서 뾰루지를 잠재워 효과적이다.
콩이나 깨 등 피부 건강에 좋은 식품을 섭취한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르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30대부터 우유 대신 두유를 마시고 있다. 동물성 지방보다는 식물성 지방인 두유가 피부 건강에 효과적이기 때문. 검은콩과 검은깨는 방앗간에서 볶아서 가루를 낸 다음 두유에 타 먹는다. 임신 후 시작한 식습관인데 기미는 물론 흰머리가 생기는 것도 예방해준다. 오십에 가까운 나이에도 흰머리가 없는 비결은 바로 콩사랑이다.
피부 장점을 드러내는 메이크업을 한다.
나이가 들수록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면 주름만 강조되고 답답함까지 느껴진다. 원래 피부가 하얀 편이라 진한 메이크업베이스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다. 사용감이 가벼우면서도 피부를 투명하고 반짝이게 하는 모이스처 메이크업 제품으로 내추럴한 피부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 어울리지 않는 풀 메이크업을 하기보다는 내 피부 장점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메이크업 비법을 고수한다. 속눈썹이 짧기 때문에 되도록 눈화장은 하지 않고 하얀 피부를 살릴 수 있도록 투명화장을 한다.
요가로 피부의 독소를 배출한다.
마흔이 넘어서도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는 사람을 보면 꼭 조깅이나 요가 등 한 가지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건강한 피부와 몸매는 뷰티 제품 사용만으로 그냥 얻어지는 게 아니다. 커리어우먼들의 단정함은 스스로 긴장하고 가꾸는 데 있다. 운동을 좋아하지 않아 4년 전부터 요가를 시작했다. 한 시간이 지나면 땀이 비오듯해 어떤 피부 시술보다 피부가 순환되는 것 같은 상쾌함이 느껴진다. 요가나 사우나를 통해 피부의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습관이 피부관리에 도움이 된다.
수분 함량이 많은 제품을 사용한다 .
서른이 지나면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 지성 피부도 건조함을 느낀다. 기초 라인은 물론 메이크업 제품도 수분 함량이 많은 제품을 사용하면 발림성도 좋고 오랜 시간 촉촉하다. 파운데이션이나 콤팩트 파우더는 화장은 오래 지속되지만 매트한 느낌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액상 타입의 수분 함량이 많은 제품을 사용해 흰 피부를 최대한 살려주려고 한다.
메이크업 고정 제품으로 화장을 지속시킨다.
워낙 메이크업을 가볍게 하는 편이라 웬만하면 수정 메이크업은 하지 않는다. 다만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수시로 키토산이 함유돼 있는 mist & fix 메이크업 고정 제품을 사용해 지속시간을 늘린다.
샘플을 사용해 피부에 적합한지 확인한다.
스킨케어 제품은 사용 전 꼭 샘플을 발라 피부 트러블이 없는지 확인하고 구매한다. 입소문난 브랜드일지라도 기초라인은 한 브랜드 를 통째로 사용하지 않는다. 어느 한 제품에 피부가 길들여지면 효과를 볼 수 없기 때문. 발림성과 보습력이 좋은 제품을 찾아서 테스트 후 바른다. 피부가 심하게 민감하지 않다면 샘플 사용 후 본인의 피부에 맞는지 확인하는 지혜를 발휘한다.
하루 물 8잔으로 피부노화를 방지할 수 있어요.
하루에 8잔의 물을 마시는 습관을 지킨다.
아무리 효과 좋은 수분 제품을 바른다고 한들 물을 마시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다. ‘하루 물 8잔 마시기’는 20대부터 실천하고 있는 나만의 피부관리 원칙. 건성 피부라 땅김이 심한 편인데 물과 제철 과일을 먹으면 호전된다. 계절에 따라 수분이 많은 과일을 피부관리에 활용한다. 딸기와 플레인 요구르트를 섞어 얼굴에 바르거나, 귤을 강판에 갈아 시트마스크에 올리면 피부가 촉촉해진다.
진한 화장을 한 날은 이중 세안한다.
깨끗한 피부를 갖기 위한 기본은 바로 클렌징이다. 특히 메이크업을 진하게 한 날은 전용 리무버로 아이와 립을 세심하게 지우고 나머지 부위를 꼼꼼하게 닦는다. 그런 후 우유에 마사지 전용 시트지를 푹 적셨다 흐르지 않을 정도만 짜서 얼굴 위에 올린다. 우유 단백질이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없애줄 뿐만 아니라 피부가 보송보송해진다.
일주일에 한 번은 노폐물 제거를 위해 팩을 한다.
피부 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어야 기능성 제품도 피부 진피까지 투입돼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른 사람에 비해 피부가 얇아 스크럽 제품을 사용하면 얼굴이 따끔거리는 편. 대신 필링 기능이 있는 팩을 일주일에 한번은 꼭 해줘 노폐물 제거와 보습에 신경쓴다. 그런 후에 수분팩이나 시트마스크로 영양 공급을 해줘야 효과적이다.
얼굴만큼 손 관리에도 신경쓴다.
여자의 피부나이를 가장 잘 드러내는 것이 바로 손 아닐까? 마디가 굵은 손을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30대부터 손 관리에 특별히 신경썼다. 손을 씻고 난 후 물기가 바싹 마르기 전에 꼭 핸드크림을 발랐다. 샤워 후에도 손에 보디오일을 떨어뜨려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면 한결 보송보송해진다. 40대 이후에는 일주일에 한번 보습팩을 할 때 손도 함께 해주고 있다. 덕분에 20대 때는 투박했던 손이 요즘에야 빛을 발하는 것 같다.
보디 관리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다.
T존 부위만 제외하고 피부가 극심한 건성이라 샤워 후 보디오일을 꼭 사용한다. 라이트한 느낌의 까리따 오일은 보디는 물론 얼굴과 헤어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 환절기에는 꼭 사용해 보습 효과를 높인다. 또한 보디로션 대신 셀룰라이트를 없애주는 리프팅 제품을 사용해 보습과 라인 관리에 신경쓴다.
가벼운 느낌의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한다.
피부 기초관리만큼 중요한 게 바로 메이크업. 하루의 절반 이상은 메이크업을 하고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피부에 자극이 없는 라이트한 제품을 즐겨 사용한다. 특히 부르조아의 쑤르쓰 뗑 컴팩트는 10시간 동안 잔 듯한 피부를 표현해주는 제품으로 생기 있는 피부톤을 연출해준다. 라이트한 파운데이션을 쓰는 대신 컨실러로 다크서클 정도만 커버해준다.
건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꾸준한 관리 그리고 긍정적인에요. 긍정적인 에너지는 나이가 들어서도 잃지않고 땀을 흘리며 열심히 살수 있도록 만들어 줘요. 30대에 접어들면서 정말로 몸이 20대와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특히 앉아있는 시간이 긴 직장인, 스트레스가 많을 수록 건강이 실시간으로 나빠지는 것이 느껴질 것 같아요. 건강함 없는 아름다움은 없다는말처럼 40~50대가 되더라도 건강하게, 아름답게 지내고 싶다면 여성 필수 영양성분들 잘 활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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