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미용]바디트러블 관리법

 

매끈하고 빛이 나는, 그리고 비단결같이 곱고 부드러워 나도 모르게 만지고 싶어지는 바디 피부. 여성이라면 누구나가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죠. 하지만 이런 꿈을 방해하는 엄청난 훼방꾼이 있습니다.  바로 바디 트러블인데요. 이 지긋지긋한 바디 트러블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 걸까요?! 오늘은 바티트러블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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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트러블이란 무엇일까?


바디 트러블이란?

 

쉽게 말해 몸에 나는 트러블을 얘기합니다. 얼굴에 여드름이 나는 것처럼 몸에도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의 트러블이 나는 것이죠. 대표적으로 등드름, 가드름을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등과 가슴에 트러블이 집중되는 이유는 피지선이 많이 발달된 부위로 얼굴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부가 두껍고 모낭이 깊이 위치해있으며, 땀샘이 적고 피지 배출 속도가 느려 트러블이 쉽게 생기는 환경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바디트러블 관리법 어떤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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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게 물은 생명수와 같아요.

 

바디트러블 케어

 

충분한 수분 보충


우리 몸의 70%는 물. 한마디로 물이 있어야 살고, 물이 없으면 죽는 것이죠. 피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피부에게 물은 생명수와 같습니다. 모든 피부 문제를 통틀어 가장 큰 원인을 꼽는다면 단연 수분 부족이 1위일 것입니다. 그만큼 수분은 절대적이고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죠.


바디트러블 케어에도 수분 보충만큼 효과적이고 좋은 방법이 없습니다. 우선 마시는 물도 중요합니다. 커피나 음료 알코올이 아닌 물을 통해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바짝 마르고 건조해진 몸에 바디크림이나 밤 등의 제품으로 수분을 채워줘야 합니다.


바디크림을 고를 때는 유분이 많은 성분보다는 수분 함량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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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스크럽은 피부의 손상을 가져와요.

 

 

바디 스크럽


얼굴과 마찬가지로 바디 피부 또한 각질이 쌓이고 모공이 막히면서 트러블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주기적인 스크럽이 필요하죠. 하지만 잘못된 스크럽은 오히려 트러블을 악화시키고 피부에 손상만을 가져옵니다. 그럼 올바른 스크럽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크럽 제품 고르기


바디 스크럽 제품을 고를 때에는 피부과 자극 테스트를 거치고 통과한 제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피부과 자극테스트가 필수적이거나 의무적인 과정은 아니지만 이러한 테스트를 거친 제품들은 화학성분이 적고 저자극성 제품으로 믿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입자가 작고 젤 형태의 제품이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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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제거는 최대 2~3회가 적당해요.

 


스크럽은 주 2회-3회


바디 스크럽을 매일매일 하는 것은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각질제거라는 것이 어찌됬던 인위적으로 각질층을 밀어내어 각질을 제거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최대 2~3회 정도가 적정합니다. 그리고 트러블이 심할때에는 오히려 자극을 주지 않고 스크럽을 잠시 쉬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샤워법


샤워는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해야 하는 필수적인 일이죠? 우리는 거의 하루에 한 번정도 샤워를 하는데요. 샤워를 할 때는 반드시 미온수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샤워 시간은 15분 내외로하는 것이 좋고 머리를 감거나 헤어팩등을 할때 그러한 제품이 몸으로 흘러내리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샴푸나 린스 등이 등과 가슴에 닿으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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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구 관리를 꼼꼼히 해주세요.

 

침구류와 잠옷 관리


우리 피부에 가장 많이 닿아있고 많은 시간을 사용하는 침구류와 잠옷. 그런데 이러한 것들이 관리되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까요? 실제로 조사 결과 침구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엄청난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데, 실험을 해보니 변기보다 18배가 많은 양이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 정도면 바디 트러블이 안 생길 수 없는 환경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침구는 한두 달에 한 번씩 꼭 세척해주고 잠옷은 3-4일 주기로 세탁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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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천연팩을 사용해보세요.

 

천연팩 만들기


팩은 얼굴에만 하는 것이 아니죠. 특히 집에서 만드는 천연 재료 팩은 바디 트러블에 무엇보다 효과적입니다. 그래서 간단히 만들어 쓸 수 있는 바디 천연팩을 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토마토팩


토마토 팩을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토마토를 잘게 썰어 으갠 후, 등이나 가슴에 문지르면 됩니다. 토마토는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고 해로운 박테리아를 죽이기 때문에 바디트러블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 사과식초


피부는 PH 지수가 5이상이 되면 건조하고 민감해져 트러블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그래서 PH 지수를 줄여주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사과식초가 아주 효과적입니다. 사과식초와 생수를 1:1 비율로 섞어 분무기에 담은 후 바디 트러블이 난 부위에  뿌려주고 자연 건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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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오일 고르는 방법 알아보기

 

내 몸에 맞는 바디오일 고르는법 tip

 

바디 오일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에 공급되는 영양분과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방지해 피부가 건조하지 않도록 합니다. 그럼 바디오일 바디오일 사용법, 활용법을 소개할려고 합니다. 흔히 오일 베이스의 화장품을 얘기할 때 붙는 에센셜이라는 단어는 식물이나 열매 등에서 제대로 농축해 추출해 낸 오일을 말합니다.


로​즈메리, 캐머마일, 오렌지 블로섬, 라벤더, 니아울리는 진정 효과를, 탄제린이나 재스맨, 네롤리 등은 피로 회복에 좋고, 스트레스나 긴장이 높아졌을 때에는 제라늄, 클라리세이지가 제격입니다. 이런 바디오일 어떻게 고를까? 라벨을 먼저 살펴보세요. 순도가 100% 혹은 99% 여야 천연 오일이라 부르며, 정확한 식물의 이름, 원산지, 추출 부위(꽃잎, 열매, 씨앗) 등이 쓰여 있는지 확인해야합니다.


오일을 선택하는 또 하나의 기준은 베이스 오일입니다. 가장 널리 사용되는 것이 호호바와 스위트 아몬드 오일인데, 호호바 오일은 피지와 지방산의 구조가 유사해 거의 모든 피부 타입과 잘 맞으며 피부 친화성이 좋고, 스위트 아몬드 오일은 건조한 피부와 모발을 치유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지성 피부라면 유분이 적고 피부에 잘 흡수되는 포도씨 오일을, 아토피나 가려움증을 겪고 있다면 감마리놀렌산이 풍부한 달맞이꽃 종자 오일과 보리지 오일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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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촉촉하게 피부에 스며들어요.

 

바디오일 어떻게 쓸까?

 

바디오일은 몸에 물기가 남아 있을 때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수의 사람이 샤워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사용하지만 몸의 습기를 약간 남긴 후 오일을 바르게 되면 더욱 부드럽고 촉촉하게 피부에 스며들어 유수분 밸런스 조절에 도움이 줍니다.

 

사용하는 바디로션의 보습 기능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바디오일을 소량 섞어 바르면 굳은살이 생기고 갈라지기 쉬운 신체 부위에 보습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스​킨케어로 활용하고 싶다면 귀 뒤부터 목선, 쇄골로 이어지는 림프선을 마사지하면 얼굴의 부기와 칙칙함이 가신 것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답니다. 다크서클이나 아이백이 심해질 기미가 보인다면 관자놀이와 안구를 감싸고 있는 뼈 주변을 혈을 풀어주는 느낌으로 지그시 누르듯 마사지해주세요. 

 

여성의 아름다움을 완성 시키는 건 매끈한 바디 피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얼굴 피부만을 가꾸던 시대를 지나 바디 피부까지 신경 쓰고 관리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바디트러블 관리법으로 매끈하고 아름다운 바디 피부를 완성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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