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주변에서 항상 봐오는만큼 강아지들은 이제 우리 가족의 구성원이 된 지 오래입니다. 특히 강아지를 키우다보면 강아지 눈 쪽에 눈물자국이 생기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강아지 눈물자국은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더러, 고약한 냄새까지 나는 경우가 있어 더 문제가 됩니다.
눈물자국을 없애기 위하여 효과가 좋다고 판매되는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사용해보면 효과가 별로 없거나 사용을 중단하면 바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눈물 자국이 남게 될 경우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으므로 깔끔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강아지 눈물 자국 지우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 눈물자극 지우는 방법 알아보기.
눈물 자국이 뭔가요?
눈물은 겉으로 보기엔 맑고 투명하지만 정상적으로 눈물 안에 있는 폴피린(Porphyrin)이라는 성분이 털에 염색되어 생깁니다. 또한 눈물에 젖어있는 털에 효모균이 감염되어 털이 변색되며 더 진해집니다. 즉, 자연적인 염색+감염으로 인한 변색을 말합니다.
눈물 자국 자체가 질환을 유발하진 않지만 방치할 경우 습진, 붓기, 악취를 동반하거나 피부가 짓물러 피부염이 발생합니다. 더 나아가 결막염, 포도막염 등 안과질환을 야기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합니다.
눈물 자국의 원인을 찾아주세요.
강아지 눈물 자국 원인
우선 눈물 자국이 생기는 원인을 파악을 해야 합니다. 눈물이나서 눈이 흘린부분에 눈물자국이 생긴게 쌓이다 보면 그위에 세균들이 살게되면서 심해지는 경우입니다. 원인은 다양한데요. 선천적으로 엄마아빠따라서 생기는경우도있고 강아지 눈병, 알레르기 알레르기 같은경우에는 주변환경과 식품,샴푸 로인해고통을받고 담배연기로인해 눈물을흘리는 경우도있습니다.
속눈썹이 눈을자꾸 찌르는경우 사람도똑같이 속눈썹이 눈을찌르면 불편하면서 눈도아프고 눈물이나고 하듯이 강아지도 똑같이 속눈썹이 눈을자꾸 찌르게되면 눈물을 흘리게됩니다. 특히 말티즈나 포메라니안, 시츄, 페키니즈 등의 견종은
속눈썹이 길고 처져 있어 눈을 찌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강아지들은 사람보다 예민해요.
눈이 큰 견종의 경우에도 먼지 등이 잘 들어가기 때문에 눈물이 많이 나는 '유루증'이 잘 걸립니다. 그리고 주변의 공기나 먼지로 눈을 자극하게되면 눈물을흘리는데요. 강아지들의눈은 사람보다 예민하기때문에 공기가안좋은곳이나 먼지가 많은곳에가면 눈물을 흘리는경우가있습니다.
또한 사람먹는 음식이나 눈에 좋지않은음식을 주실경우에 눈물이 생길수있습니다. 이 외에 강아지눈물자국의원인은 많으며 선천적인게있고 후천적인게 있습니다.
눈꺼풀에 염증을 예방해주세요.
유루증이란?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강아지 유루증은 일반적으로 비루관(눈물샘)을 통해 코로 흘러내랴야 하는 눈물이 코로 배출되지 못하고 눈으로 끊임없이 넘쳐나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눈물이 계속 나기 때문에 눈이 항상 젖어 있고 심할 경우에는 눈에서 코를 따라 털 색깔 역시도 적갈색으로 변색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눈꺼풀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유루증 원인은?
강아지 눈물냄새가 나는 강아지 유루증에 원인으로는 말씀드렸다시피 눈물이 많이 분비되거나 눈자위에 있는 누선에서 코로 이어지는 비루관으로 배출되지 못해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누점이나 비루관에 이상이 있거나, 각막염, 결막염의 영향, 안륜근의 기능저하로 인해서 이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아지 안구질환 역시도 쉽게 넘기지 않고 꼭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유역시 이것이랍니다.
우리 강아지 스트레스를 줄여주세요.
강아지들의 눈물, 어떤 의미일까요?
강아지들이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다양하다고 합니다. 우선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때 눈물을 흘린다고 하네요. 사람의 땀처럼 강아지도 낯선 사람이나 환경을 만나면 긴장해서 평소보다 침이나 눈물을 많이 흘린다고 합니다.
강아지 눈물 예방법 알아보기
강아지 눈물 자국 예방법
사료나 음식에 의한 알레르기가 원인이라면 착색료나 방부제가 포함되지 않은 사료를 선택하는것이 도움이 되고, 저알러지 사료나 알러지를 유발하지 않는 음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밥그릇을 바꿔주는게 좋은데 박테리아와 같은 증식이 쉽게 일어나 다시 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바꿔주는것이 좋습니다.
눈물이 계속나거나 질병으로 인해 생기는 강아지 눈물은 병원을 방문해서 약을처방받거나 치료를 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일반 애견샵에 파는 눈세정제로 거즈나 면수건에 세정제를 묻혀서 조심스레 닦아주신다면 눈물자국은 쉽게지워질것이고 눈건강에도 좋고 눈물자국도 예방할수있습니다.
사람의 눈물과 달리 반려견을 포함한 동물의 눈물은 투명하지 않습니다. 동물의 눈물 속에는 '포르피린'이라는 철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햇빛과 산소와 만나 시간이 지나면 붉은색을 띠게 돼 주변 털을 착색시킨다고 합니다. 축축하게 젖은 눈물자국에 먼지가 쉽게 붙어 세균이나 효모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 돼 냄새와 함께 습진 등의 피부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잘 닦고 잘 말려주세요.
미용하실때 눈주위에 털을 짧게 미셔서 속눈썹이나 털 이 눈을 찌르 지않게 해주시는것도 아주 좋은방법입니다. 또 소간파우더나 황태영양파우더를 구매하셔서 사료에 섞어서 매기면 진하고 선명했던 눈물자국은 조금씩 연해질것입니다. 안면 빛으로 눈꼽자주자주 제거해주시고요. 눈물을 흘렸다면 마른수건으로 잘 닦아주시고 말려주시는게 가장좋은방법입니다.
조금만 소홀해도 금방 다시 털이 얼룩지기 쉬워서 어려운 일이지만 정말 아기를 돌보듯이 부지런하고 정성스럽게 관리해주는 것이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최고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도 눈을 통해
감정을 읽고 교감을 하는데요. 사랑스러운 반려견의 아름다운 눈을 오래 오래 보고 싶으시다면 더 늦기 전에 잘 관리해주시길 바랍니다.
